광주은행 배드민턴, 전국실업대항서 은 1·동 2개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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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일반
광주은행 배드민턴, 전국실업대항서 은 1·동 2개 수확
혼합복식 2·3위
남자복식 동메달
  • 입력 : 2024. 07.07(일) 12:49
  •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
2024 전국실업대항 배드민턴선수권대회 일반부 혼합복식 은메달을 획득한 광주은행 박세웅(왼쪽)와 전북은행 성승연. 광주은행 배드민턴팀 제공
2024 전국실업대항 배드민턴선수권대회 일반부 혼합복식 동메달을 획득한 광주은행 조송현(오른쪽)와 정관장 고희주. 광주은행 배드민턴팀 제공
2024 전국실업대항 배드민턴선수권대회 일반부 남자복식 동메달을 획득한 광주은행 진성익(왼쪽)와 조송현. 광주은행 배드민턴팀 제공
광주은행 남자 배드민턴팀이 2024 전국실업대항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메달 3개를 수확했다.

광주은행 배드민턴팀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5일까지 충북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광주은행 박세웅과 조송현이 일반부 혼합복식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차지했다.

박세웅은 성승연(전북은행)과 호흡을 맞춰 32강서 서명수-박민경(김천시청)을 2-0으로, 16강서 강준수(제주도청)-지영빈(화성시청)을 2-0으로, 8강서 김휘태(당진시청)-장민윤(화순군청)을 2-1로, 4강서 나성승-김혜린(김천시청)을 2-1로 연파하고 결승에 올랐다.

박세웅-성승연은 결승서 기동주-장은서(인천공항)을 만나 0-2(10-21 15-21)로 져 은메달에 만족해야만 했다.

조송현은 고희주(정관장)와 조를 이뤄 16강 신태양(국군체육부대)-엄혜원(시흥시청)을 2-0으로, 8강서 김덕영(당진시청)-김보민(화순군청)을 2-0으로 꺾고 4강에 올랐으나 기동주-장은서에 0-2로 패해 동메달에 머물렀다.

광주은행 진성익과 조송현은 남자일반부 복식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진성익-조송현은 32강서 신백철-손성현(수원시청)을 2-0, 16강서 강지욱-이상원(충주시청)을 2-1로, 8강서 김사랑-박설현(밀양시청)을 물리쳤으나 4강서 김재환-기동주(인천공항)에 1-2로 졌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