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사회서비스원, 긴급돌봄 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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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사회서비스원, 긴급돌봄 사업 시행
민·관 협력 통한 촘촘한 서비스 제공
  • 입력 : 2024. 06.10(월) 15:55
  • 오지현 기자
전남도사회서비스원은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한 도민을 대상으로 긴급돌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전남도사회서비스원(원장 강성휘)은 도내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한 도민을 대상으로 긴급돌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긴급돌봄 지원사업은 질병, 부상, 주돌봄자의 갑작스러운 부재 등으로 인한 돌봄 공백이 발생한 도민에게 한시적 재가 방문형 돌봄·가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돌봄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도민은 1522-0365로 상담 후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지역사회 돌봄공백 해소를 위해 긴급돌봄 사업 참여기관 공모를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나주, 광양, 담양, 화순, 장흥, 강진, 해남, 영광, 장성 소재 지역 12개 기관을 선정했다.

 강성휘 원장은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은 민간 재가복지시설과의 협력을 통해 민간의 우수한 역량을 활용하여 전남도 내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은 긴급돌봄서비스, 일상돌봄서비스 등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 연계·제공하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증가하는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요양보호사 등 돌봄 인력풀을 상시 모집 중에 있다.
오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