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GICON) CI. |
2기 강사들은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소프트웨어 교육 전문가 과정을 마쳤다.
이들은 170시간동안 소프트웨어 기본이론과 실습교육, 교수법 등을 익혔으며 최근 경향인 ‘디지털 리터러시’ ‘인공지능(AI)’ ‘피지컬 컴퓨팅’(아두이노·네오보드), ‘파이썬 교육’ ‘증강현실(AR)·가상현실(VR)·3D 모델링’ ‘프린팅’ 등을 추가로 이수했다.
1기로 배출된 97명의 강사들로 추가된 과정을 이수한 뒤 일선 학교에서 활동한다.
현재까지 광주지역 61개 학교에서 1543명의 학생이 소프트웨어 전문 교육을 받았으며 지역아동센터, 도서관 등에서도 수시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진흥원은 올해 하반기에 광주과학고 부지에 소프트웨어미래채움 광주센터 개소를 준비하고 있으며 배출된 강사들을 활용할 계획이다.
이경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소프트웨어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인프라 구축, 일자리 지원, 미래 인재 육성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