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화·공예 등 전통미술 분야로 광주에 3년 이상 거주한 만 20~39세 청년 중 광주에서 전통미술 분야 작품 활동을 하거나 광주 소재 미술대학 졸업생이면 신청할 수 있다.
주소지가 북구일 경우 선정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으며 북구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해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입주 작가로 선정되면 다음 달부터 오는 2025년 2월까지 10개월 간 3층 레지던스 공간을 무료사용할 수 있다. 오픈 스튜디오와 전시회 운영도 각각 1회 지원받을 수 있다.
앞서 북구는 광주 유일 전통 공예 교육 전용 공간인 광주전통공예문화학교에 대한 환경 개선 공사를 진행해 지난달 새로 문을 열었다.
문인 북구청장은 “지역 예술인들의 창의적인 작품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