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전남지역본부는 지난 6일 박미영 전남 진도경찰서장에게 초록우산 회장명의 감사패를 전달했다. 초록우산 전남지역본부 제공 |
박미영 진도경찰서장은 지역 아동 맞춤형 복지 실천을 위한 민관협력 체계 구축에 앞장서 ‘진도아이사랑 위원회’ 출범에 기여했으며 ‘여성일상지킴이’, ‘마을담당 경찰관’ 등 정성치안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 사회공헌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2010년부터 초록우산 장기후원자로 활동하며 지난 해 ‘진도사랑 아이사랑’ 캠페인을 통해 진도경찰서 직원들에게 나눔을 전파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도 이바지했다.
박미영 서장은 “진도군 아동과 노인,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성 초록우산 전남지역본부장은 “나눔을 전파하고 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상아 기자 sanga.je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