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광주본부는 철도교통안전의 달을 맞아 26일 유관기관과 합동해 광주 광산구 광주송정역 등 관내 주요 역을 방문해 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 코레일 광주본부 제공

코레일 광주본부는 26일 철도교통안전의 달을 맞아 유관기관과 합동해 광주 광산구 광주송정역 등 광주지역 주요 역사를 방문해 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대국민 철도안전·자살예방 캠페인을 통해 철도이용객의 안전의식을 고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생명존중 문화 확산하고자 진행됐다.

광주본부는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철도특별사법경찰대, 국가철도공단 등 유관기관과 광주송정역에서 에스컬레이터 안전 수칙을 알리기 위한 피켓 홍보와 함께 QR 홍보물을 배포했다.

또 건널목 공중사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광주시내 주요 역 등을 방문해 건널목 통행요령을 홍보했다.

김영진 코레일 광주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철도가 더욱 안전한 교통 수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