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전 의원은 “재선의원이 돼서 지역사회에 좀 더 크게 일해 달라는 생각이다”며 “동구와 남구의 특성은 문화와 예술, 교육이다. 문화 분야에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인물이 이병훈 의원”이라고 밝혔다.
노희용 전 청장은 “우리 지역은 문화를 기반으로 도시재생을 이루고, 과거의 화려했던 중심지로 부흥시켜야 하는 소명이 있다”면서 “문화적 전문성이 뛰어난 사람이 우리의 대표가 돼야 한다”고 이 예비후보 지지 이유를 밝혔다.
이병훈 예비후보는 “양형일, 노희용 두 분 후보와 지지자분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두 분의 헌신과 지역발전 비전을 소중하게 받아 안고, 더 큰 책임감으로 광주와 국가를 위해 심부름꾼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지 기자 eunji.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