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송그룹과 순창군은 지난 11일 도농교류 활성화와 상생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농촌사랑 동행순창’ 협약을 체결하고 33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으며 14일에는 다문화 가정과 김장 체험& 나눔 페스티벌 행사도 가졌다.
이기홍 목송그룹 총괄사장은 “새해 희망을 담은 떡국떡이 다문화 가정에 전달되어 마음 따뜻한 명절을 보내고, 이번 전달이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89년 설립된 목송그룹은 현재 주택관리를 비롯한 승강기 제조와 소방시설 관리 등 7개 계열사를 보유한 기업으로 이명식 CEO는 지난 2월16일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광주광역시 협의회 10대회장에 취임해 5개구 직장 공장 새마을 운동 조직이 활성화되도록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목송그룹도 100여명의 임직원들을 4개의 활동분과로 조직해 11월1일 목송 협의회 발대식을 가진 바 있다.
박소영 기자 soyeong.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