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이 지역민의 신체활동을 활성화 하기 위해 경로당 갱년기 건강교실을 확대 운영한다 |
19일 신안군에 따르면 12월까지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주 1회 운영된다.
경로당 건강 교실은 신안군 내 8개 읍·면 경로당 30개소를 찾아가 진행되며 사전·사후 체력 측정, 걷기 리듬댄스, 근력강화운동, 세라밴드 운동, 영양 보건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갱년기 여성을 대상으로 8개 읍·면 복지센터에서 운영되며 사전·사후 체력 측정, 라인·줌바댄스 등을 포함하고 갱년기 여성들의 신체활동 실천율을 높여 우울증 예방과 만성질환 예방에 중점을 두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 교실 운영이 자신의 건강을 주도적으로 관리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신안=홍일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