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복지재단이 지난 1일부터 1박2일 동안 ‘2024년 신안군아동센터 겨울연합캠프’를 운영 했다. 신안군 제공

신안군복지재단(이사장 이충만)은 지난 1일부터 1박 2일 동안 ‘신안군아동센터 겨울연합캠프’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겨울연합캠프는 처음으로 신안군 관내 지역아동센터 6개소 아동·교사 등 160명이 참여했다.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뮤지컬 관람을 시작으로 남산케이블카 탑승, 용인 에버랜드 이용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신안군 아동들을 대상으로 현장교육 등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충만 재단 이사장은 “미래에 큰 꿈을 키워갈 아동들에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줄 것”이라며 “꿈꿀 수 있는 기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우량 군수는 “신안군은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희망이 샘솟는 신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아이들의 꿈을 응원할 수 있도록 관심과 애정을 보이겠”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