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순 북구의원. |
김 위원장은 “노후 김치냉장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잇따르고 있다”며 “제조사 위니아 딤채의 김치냉장고가 아직까지 전국서 1만대 가량 사용 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전남도 해당 제품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 지난해 8월 기준 리콜 접수도 12건에 이른다.
김 위원장은 “20년이 된 해당 김치냉장고를 사용하는 세대는 어르신 등 정보 취약계층일 가능성이 높다”며 “가정방문을 하고 있는 복지도우미를 활용해 세대를 방문하는 안전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