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소방서는 구조대원 18명을 대상으로 23일부터 25일까지 광주 광산구 남부대학교 시립 국제수영장에서 동계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 광주 서부소방서 제공 |
이번 훈련은 늘어나는 수난사고에 대비해 잠수장비를 활용, 긴급잠수능력 향상 및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내용은 △잠수장비를 활용한 수중 적응 및 수중탐색구조기법 훈련 △수난장비 사용법 및 장비를 활용한 수난 인명구조현장 응용력 습득 △긴급상황에 따른 장비 미착용 프리다이빙 이론 및 실습 등이다.
이길용 서부소방서 119재난대응과장은 “발생되는 각종 수난사고에 대비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강주비 기자 jubi.ka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