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신보·중기청, 소상공인 상담지원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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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전남신보·중기청, 소상공인 상담지원 업무협약 체결
  • 입력 : 2024. 01.16(화) 13:54
  • 박소영 기자 soyeong.park@jnilbo.com
전남신용보증재단(전남신보)은 16일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중기청)과 소상공인 상담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번 협약은 전남신보의 자영업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접수된 소상공인 애로사항 중 센터에서 해결이 어려운 전문분야를 중기청의 비즈니스지원단과 연계해 양질의 상담과 해결책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남신보는 보증, 교육, 컨설팅 등 다양한 정책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전문기관으로 지역 소상공인 상담창구로서 역할을 기대할 수 있고, 중기청은 지식재산권 등 12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비즈니스지원단 운영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한 상시 상담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협업체계 구축으로 전남신보는 소상공인의 경영애로 상담 서비스를 강화하고, 중기청의 비즈니스지원단은 상담 대상을 소상공인 영역까지 확대해 전문적인 문제해결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양 기관 강점은 최대한 살리고, 불필요한 중복업무 및 예산은 최소화한 모범적인 협업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근 전남신보 이사장은 “우리 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경영에 애로사항이 있는 소상공인들은 언제든지 자영업종합지원센터(1577-9616)로 문의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박소영 기자 soyeong.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