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제작 플랫폼 ‘광주온에어스테이션’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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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콘텐츠제작 플랫폼 ‘광주온에어스테이션’ 가동
CGI센터에 스튜디오 개소
최첨단 인프라 무료 서비스
  • 입력 : 2024. 09.01(일) 14:03
  •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
광주시는 지난 3월 남구 송하동 CGI센터 기업동 3층에 종합스튜디오인 ‘광주온에어스테이션’를 개소해 시범운영하다가 최근 최첨단 기반시설(인프라)과 제작 지원 프로그램을 확충, 9월부터 광주시민에게 무료 서비스를 시작한다. 광주온에어스테이션 라이브스튜디오 모습. 광주시 제공
광주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 플랫폼 ‘광주 온에어 스테이션’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1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3월 남구 송하동 CGI센터 기업동 3층에 종합스튜디오인 ‘광주온에어스테이션’를 개소해 시범운영하다가 최근 최첨단 기반시설(인프라)과 제작 지원 프로그램을 확충, 9월부터 시민에게 무료 서비스를 시작한다. 운영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위탁해 맡는다.

광주시는 지역 내 콘텐츠 창·제작자의 기획·제작·유통 등 전 과정을 아우르는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22억원의 예산(국·시비 50%)을 투입해 광주온에어스테이션을 조성했다.

광주온에어스테이션은 초고화질 발광다이오드(LED) 스튜디오, 호리즌 스튜디오, 오픈 라운지, 영상편집실, 영화 및 다큐멘터리 시사회장, 강의실 등을 갖췄다.

특히 다채로운 컬러 조명, 초고화질(UHD)급 원격 조정 카메라, 라이브 스트리밍 기기 등 고사양 전문장비를 갖춰 유튜브, 짧은 영상(사회관계망서비스 릴스), 라이브커머스, 프로필사진 등 각종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하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회원제(무료)로 가입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을 통해 전문적인 촬영 지원과 장비 임차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