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청. |
전남경찰 등에 따르면 6일 오전 2시 17분께 무안읍 한 삼거리에서 A(29)씨가 몰던 승용차가 편의점 안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A씨가 큰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당시 편의점은 영업을 마친 상태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편의점 유리창과 내부 집기가 파손됐다.
6일 새벽 6시40분께 나주시 산포면 55번 지방도(남평 방면) 편도 2차선 도로에서 A(49)씨가 몰던 1톤 화물차가 앞서가던 B(70)씨의 경운기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B씨가 숨지고 B씨의 동승자인 C(68)씨와 A씨가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를 낸 A씨는 음주 또는 무면허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송민섭 기자 minsub.s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