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농업기술원, 제4회 전남4-H대상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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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기술원, 제4회 전남4-H대상 시상
청년·학교4-H 등 7개 분야·35점 선정 표창 및 감사패 전달
  • 입력 : 2023. 11.29(수) 11:01
  • 박간재 기자
전남농기원, 제4회 전남4-H대상 시상식
청년4-H부문 대상(고흥 주태창)
전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은 보성군 문화예술회관에서 학생회원과 청년·지도자 등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전남4-H대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올 한해 4-H 활동에 성과를 낸 개인과 단체 회원을 표창하고 육성 발전에 기여한 농업기술센터와 지도자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청년4-H회원 부문 대상은 주태창 고흥군4-H연합회 직전 회장, 최우수상 김승순(함평), 우수상 박기훈(보성)·송효찬(무안)이 받았으며 특별상엔 김태기(해남)·나광준(나주) 회원이 수상했다.

학교4-H 부문 대상에 강진군 소재 전남생명과학고, 우수상 동강중(고흥)·호남원예고(나주), 시군4-H본부 부문 최우수상은 한국4-H강진군본부, 우수상에 순천·나주·장흥·함평군본부가 각각 수상했으며 특별상은 구례군이 수상했다.

류진호 전남도4-H연합회장이 발전 유공 농업기술센터 및 자랑스런 선후배에 감사패도 전달했다.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도 진행해 쌀 800㎏을 보성군청을 통해 복지시설단체에 전달했다.

문호진 한국4-H전남본부 회장은 “4-H 활동을 통해 농업가치를 실현하고 지역발전에 힘을 모아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간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