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자대학교 치위생학과 학생들이 지난 17일 광산구 첨단의 하림장애인센터에서 ‘구강보건교육봉사’를 실시했다. 광주여대 제공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치위생학과는 지난 17일 광산구 하림장애인센터에서 ‘구강보건교육봉사’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적장애인 15명을 대상으로 구강 관리 방법과 근기능 재활을 위한 입체조, 구강 위생 관리를 위한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했다.

기관 관계자들은 “시청각 자료와 시각화 자료를 통한 참여 교육활동으로 교육대상자들의 호응도가 높았다”며 “지속적인 기관 연계 봉사를 진행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여자대학교 치위생학과는 매년 지역사회 다문화, 노인, 어린이,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마음나눔 전공연계 사회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봉사공로를 인정받아 광주시 표창장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