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소방서가 지난 20일 ‘굿모닝! 양림’ 축제 현장에서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광주 남부소방서 제공 |
이날 캠페인은 광주 남구에서 주관하는 ‘제12회 굿모닝! 양림’ 축제와 연계해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화재 등 재난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남부소방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50여명과 함께 진행했다.
캠페인 주요 내용은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소방설비 점검 △‘불나면 대피 먼저’ 홍보 △화재위험 3대 난방용품 안전 사용법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안내 △차량용 소화기 비치 안내 등이다.
한편 굿모닝! 양림축제는 광주를 대표하는 인문학 축제로 지난 1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광주 남구 양림동 일원에서 진행된다.
강주비 기자 jubi.ka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