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인적자원개발위원회, 내년도 사업 승인
  • 페이스북
  • 유튜브
  • 네이버
  • 인스타그램
  • 카카오플러스
검색 입력폼
경제일반
광주인적자원개발위원회, 내년도 사업 승인
2022년 제5차 본회의 개최||지역·산업 맞춤형 계획 세워
  • 입력 : 2022. 11.24(목) 16:21
  • 곽지혜 기자
광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지난 23일 광주상공회의소 3층 의원실에서 '2022년도 광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제5차 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주상공회의소 제공
광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지난 23일 광주상공회의소 3층 의원실에서 허서혁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장 등 16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광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제5차 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주상공회의소가 운영하는 광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지난 2013년 출범 이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을 비롯해 일학습병행 사업, 지역혁신프로젝트 사업, 기타 특화훈련사업을 수행 중이다.

매년 지역기업 및 산업의 인력수요를 기반으로 맞춤형 훈련을 제공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고용률을 제고 등 광주지역 고용 관련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계획'을 심의하고 내년도 58개 훈련과정, 1827명 훈련 인원 등 2023년도 광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이와 함께 2022년 인력 및 훈련 수요·공급조사 결과보고와 2022년도 광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의 주요 사업 추진실적 등을 보고했다.

최종만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예년같은 많은 사업 실적을 올리지는 못했지만, 광주지역 공동훈련센터를 비롯한 많은 위원들의 관심으로 올해도 우수 지역 인자위로 선정됐다"며 "내년 광주인자위 운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