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신용동 적십자봉사회 김형란 회장(왼쪽)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
이번 성금은 관내 위기가정 긴급 지원, 취약계층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형란 신용동 적십자봉사회장은 "누구나 봉사와 기부를 실천할 수 있다"며 "지역사회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는 개인·기업·단체 등에서 기부하는 적십자회비 및 기부금으로 재난에 맞서 대응하고 긴급구호활동을 실시하며, 지역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위기가정을 상시 발굴해 생계,주거,의료,교육 분야의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성금 및 물품기부 참여는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나눔기획팀(062-570-7730~7734)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선인 기자 sunin.d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