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북·광산구의회 민선 8기 첫 정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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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북·광산구의회 민선 8기 첫 정례회
  • 입력 : 2022. 09.14(수) 16:21
  • 김해나 기자

광주지역 기초의회가 민선 8기 첫 정례회를 잇따라 개회한다.

광산구의회는 14일 제274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본회의에 들어갔다.

현재 광산구의회는 청사 공사가 진행 중이어서 이번 회기는 광산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는 민선 8기 집행부를 대상으로 첫번째 구정 질문을 하고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2022년도 제2차 추경예산안, 조례안 및 일반안 등 총 17건의 안건을 심사 처리한다.

광산구의회는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군 공항 이전 및 소음 피해 대책 마련 특별위원회'도 구성했다.

21일부터 27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각 상임위의 예비 심사를 거친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2022년도 제2차 추경예산안을 심사하고, 마지막 날인 28일 제3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동구의회는 15일부터 제295회 제1차 정례회를 연다.

동구 역시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2022년도 제2차 추경예산안 등을 심사하며 일반안 11건도 함께 처리한다.

회기 마지막 날인 오는 28일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과 2022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일반 안건 심의 등이 이뤄진다.

북구의회도 같은날 제280회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한다.

북구의회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6일부터 25일까지 소관 상임위원회별 14건의 안건을 심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및 기금 결산 승인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사에서는 수입과 지출이 차질 없이 진행됐는지 점검한다.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김해나 기자 mint@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