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교육감과 고교 동기… 스스로 물러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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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이 교육감과 고교 동기… 스스로 물러나야"
광주교사노조 논평
  • 입력 : 2022. 08.31(수) 10:46
  • 양가람 기자
광주교사노조 마크
광주교사노동조합은 이정선 광주시교육감과 고교 동기 동창인 유병길 신임 감사관에 대해 "스스로 거취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사임을 촉구했다.

31일 교사노조는 보도자료를 내고 "언론보도에 따르면 유병길 신임 감사관은 공무원 정년 62세를 두 살이나 초과한 64세이고 이정선 교육감의 순천 매산고등학교 동기다"며 "이번 인사에 대해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광주교사노조는 "고교 동기 감사관이 이정선 교육감의 청렴도 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으로 본다"며 "유 감사관이 정년을 초과한 고령인 점도 공무원 사회의 조직 질서상 자연스럽지 못하다"고 말했다.

양가람 기자 lotus@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