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 시기동 1-1번지 일원 가로주택 정비사업 조감도. |
전북 정읍시 시기동 1-1번지 시영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선영)은 조합원 임시총회를 통해 실시한 투표에서 ㈜영무토건을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전북 정읍시 시기동 1-1번지 일원에 위치한 시영연립을 철거하고 130여세대의 공동주택을 건립하는 가로주택 정비사업이다.
이로써 ㈜영무토건은 지난 1월 광주시 운암동에 이어 올해에만 두 번째로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실적을 달성했다.
한편 ㈜영무토건은 대구시 남구 봉덕동과 서구 평리동, 안산 건건동 등지에 재개발, 재건축 사업을 통해 3000여세대의 아파트를 공급하는 등 중견기업으로는 드물게 정비사업 분야의 강자로 자리잡고 있다.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