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진산요양원(이사장 김용권·나주시 노안면)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전국 사회복지시설 평가 2020년도 기관 평가에서 6개영역 전영역에서 최우수(A등급) 기관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매 3년마다 진행되는 전국규모의 사회복지시설 기관 평가이며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생활인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시설운영전반 등 6개 영역에서 A~F등급까지 각각 영역의 평가를 합산해 평가했다

진산요양원은 최우수기관 선정 결과 평가지표 외에 △복지수준 향상에 기여 △예산 집행 효율성 및 합리성 유도해 회계 투명성 △응급상황 및 화재예방 안전체계 구축 △위생상태 적절성 △직원복지 △간호사 배치수준 △정신건강전문요원 배치수준 등 생활인의 인권과 시설운영의 선진화에 크게 공헌한 노력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용권 진산요양원 이사장은 "직원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시대의 변화와 욕구에 따른 맞춤형복지를 위해 끊임없는 도전한 덕택에 질높은 프로그램과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정신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환경을 조성하는데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사랑과 섬김으로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행복한 동행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용권 진산요양원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