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광양역 부지에 세련된 디자인의 건물이 들어섰습니다. 전남의 우수한 예술작품이 전시된 전남도립미술관입니다. 전남도민을 상징하는 네모난 점이 투명한 외벽 위에 수놓아진 현대식 건물은 광양읍의 수려한 풍경을 비춥니다.
이곳에서는 예향의 고장, 전남 미술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3개국 13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과거, 현재, 미래를 표상하며 각각의 전시를 하나의 맥락으로 엮어 완성시킨 '산을 등지고 물을 바라보다'라는 특별 전시가 열렸습니다. 세상을 보는 새로운 시각 비욘드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