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조선시대 농정·비교우위 농경문화 한눈에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 행정 의회

조선시대 농정·비교우위 농경문화 한눈에

농업박물관, ‘조선왕조실록 전라도 농업 자료집’ 발간

게재 2021-04-08 11:28:45
전남도농업박물관이 조선왕조실록 전라도 농업 관련 자료집을 발간했다. 전남도 제공
전남도농업박물관이 조선왕조실록 전라도 농업 관련 자료집을 발간했다. 전남도 제공

전남도농업박물관이 조선왕조실록 전라도 농업 관련 자료집을 발간했다.

이는 조선시대 사료 연구를 통한 비교우위 농경문화 콘텐츠 발굴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한 '조선왕조실록 농업정책사료 발췌연구'를 마무리해 이뤄졌다. 전남도농업박물관이 지난 1993년 개관한 이래 30여 년 만에 처음 출간한 학술총서다.

조선왕조실록 전라도 농업 관련 자료집은 개간(開墾), 관개(灌漑), 권농(勸農) 등 48개 분야 농업 관련 사료 발췌를 통해 '전라도 농업 관련 사료'를 우선 찾아내 1200건 970여 쪽으로 총정리했다.

조선시대 농업정책과 역사, 탁월한 제도 등을 포괄적으로 담아 조선시대 농업정책과 농사 형태 등을 연구하는 데 소중한 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조선왕조실록'은 1대 태조부터 25대 철종까지의 기록으로 1893권에 4964만6667자로 쓰인 방대한 기록유산이다. 지난 1973년 국보 제151호로 지정됐고, 1997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도 등록됐다.

임영호 관장은 "박물관이 유물 전시와 관람이라는 정적인 행태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적극적인 관련 연구와 사료 발간 등을 통해 선조들의 지혜와 문화를 널리 알리는 역할도 담당해야 한다는 방향성을 제시한 점에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