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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해양조-배달대행 업체 만나플래닛 '주류 활성화' 협약

홈술·혼술문화 확산 대응

게재 2021-03-18 11:38:35

보해양조가 코로나 시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주류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공동연구를 진행하기로 했다.

보해양조(대표이사 임지선)는 지난 16일 보해 장성공장에서 배달대행 플랫폼 개발 전문업체 '만나플래닛'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보해는 지난해 보해복분자주 매출이 전년 대비 16% 상승한 요인을 홈술과 혼술 문화의 확산으로 판단했다.

양사는 잎새주 등 소주 제품 외 보해복분자주, 매취순, 순희 막걸리, 부라더 소다 등 판매를 위해 협업하기로 했다.

보해는 코로나 시대에 증가하고 있는 홈술 및 혼술문화 확산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보해는 비대면 시대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만나플래닛은 지난 해 월 배달대행건수 1000만 건을 돌파한 플랫폼 개발 전문업체다. 지난 2014년 배달대행 업계 1위, 국내 대리운전 플랫폼 1위를 달성했다. 지난 1월 카카오모빌리티가 만나플래닛에 500억원 규모의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만나플래닛은 온라인으로 식품을 주문할 때 주류 수요가 높다는 점에 착안해 보해와 협업을 맺게 됐고 맞춤 서비스를 개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보해양조와 배달대행업체 플랫폼 개발 전문업체인 만나플래닛은 18일 비대면 시대 주류 소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보해양조 제공
보해양조와 배달대행업체 플랫폼 개발 전문업체인 만나플래닛은 18일 비대면 시대 주류 소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보해양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