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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주말까지 강한 바람 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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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주말까지 강한 바람 분다

26일 오전에 비 그쳐

게재 2021-02-25 15:10:37
북서쪽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기온이 10도 이상 큰 폭으로 떨어진 지난 23일 서울 광화문 사거리에서 옷을 두텁게 입은 시민들이 출근하고 있다. 뉴시스
북서쪽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기온이 10도 이상 큰 폭으로 떨어진 지난 23일 서울 광화문 사거리에서 옷을 두텁게 입은 시민들이 출근하고 있다. 뉴시스

광주·전남 지역에 내리는 비는 내일 오전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25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6일 오전까지 광주·전남 지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강수량은 전남 남부 10~40mm, 광주·전남 북부 5~20mm 등이다.

기온이 낮은 산지(지리산과 무등산)에는 진눈깨비가 내리거나 눈이 조금 쌓일 가능성도 있다.

오는 주말까지 강한 바람도 예상된다.

오늘 밤부터 오는 28일 새벽까지 해안을 중심으로는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우리나라를 기준으로 남쪽에는 저기압, 북쪽에는 고기압이 위치하면서 광주·전남은 동풍의 영향을 자주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남북으로 서로 다른 기압계가 배치되면서 우리나라 주변의 기압차가 커지겠다. 이로 인해 형성된 매우 강한 동풍의 영향과 함께 해상에서도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분석했다.

동풍이 점차 강해짐에 따라 전남 남해안은 오늘 밤부터 최대 순간풍속이 시속 90km(초속 25m) 이상으로 바람이 매우 강해지겠다. 강한 바람이 이어지며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크다.

특히 26일 오전부터 27일 새벽, 바람이 가장 강하게 불겠다.

광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주말까지 강한 바람이 예상되는 가운데 야외에 설치된 선별진료소, 건설현장, 비닐하우스, 조립식 지붕 등 시설물 점검을 사전에 실시해야 한다"며 "강풍에 날리는 낙하물에 의한 2차 피해에도 각별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