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지구대, 여성1인 대상업소 범죄예방활동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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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우산지구대, 여성1인 대상업소 범죄예방활동 홍보
미용실, 피부샵 등 여성 1인 운영 업소 55곳 진행
  • 입력 : 2021. 01.12(화) 17:47
  • 최원우 기자
지난 11일 광산경찰서 우산지구대는 '찾아가는 범죄예방 홍보'를 진행했다.
광주광산경찰(서장 정재윤) 우산지구대는 지난 11일 '찾아가는 범죄예방 홍보'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범죄예방활동은 여성이 홀로 운영하는 업소의 불안 심리를 낮추기 위해 마련됐으며 미용실, 피부샵, 네일아트 등 여성 1인 운영 업소 55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예방활동에서는 여성 업주가 추구하는 치안 요구사항을 듣고 '한달음 시스템'과 범죄대처요령 등을 홍보했다. 또 CCTV 미설치 업소에 대해서는 설치를 적극 독려해 여성 업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우산지구대장(경감 류제필)은 "여성 1인 운영점포가 범죄로부터 위험에 크게 노출돼있는 만큼 주기적인 방범진단과 지역안전순찰을 진행, 여성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우 기자 wonwoo.choi@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