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트와 광주시는 지난 28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재난안전 산·학·연·관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시민안전산업협의회' 발족식을 가졌다. 지스트 제공 |
시민안전산업협의회는 국가 기관으로서의 책무에 따른 지역사회 협력적 재난안전 기술개발을 통해 재난·안전·사고·예방 등 당면 사회문제 해결 및 안심사회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정책 전문가 9명, 안전·산업 R&D 전문가 10명, 협력 전문가 10명, 관련 업계 6명 등 총 35명으로 구성된 협의회는 효율적인 논의를 위해 기능별 3개의 분과로 운영된다. 지역 맞춤형 재난안전 분야의 시민 체감 해결방안을 모색하는데 산·학·연·관 등 힘을 모을 예정이다.
김인수 위원장은 "협의회에서 발의된 각종 재난안전 관련 안건들을 주기적으로 조사해 과학기술적 해결방안 및 산학연관 연계협력 방안 등 실질적 성과를 내겠다. 광주시민 뿐만 아니라 국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가람 기자 lotus@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