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제공 |
치매극복 선도기관 사업은 치매극복 선도기업, 기관, 단체 등을 지정해 치매극복을 위해 다양한 주체를 동참 시켜 치매파트너 교육을 진행하고 구성원을 치매파트너로 가입시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사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쌍촌종합사회복지관 △우리노인재가복지센터 △365나눔노인장기요양기관 △상무노인복지학교 △안디옥재가노인복지센터 △서중앙노인복지센터 △광주서구시니어클럽 △은혜재가장기요양기관 △쌍촌재가노인복지센터 등 총 9개 기관이 참여했다.
치매극복선도기관으로 지정된 9개 기관은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상무2동에 있으며 치매안심마을 조성과 지역주민의 치매예방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치매국가책임제가 국정 최우선 핵심과제로 선정돼 국민의 관심과 기대가 큰 시점이다"며 "치매극복 선도기관 사업을 통해 서구주민 모두가 치매환자의 든든한 사회적 가족이 될 수 있도록 여러 기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치매극복선도기관(기업·기관·단체·학교·도서관) 참여를 원하는 경우 서구 치매안심센터로 방문 또는 전화(062-350-4759,4760)로 신청할 수 있다.
김해나 기자 haena.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