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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80억원 들여 제2농공단지 조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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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80억원 들여 제2농공단지 조성 추진

부지 5만 ㎡ 규모…고용창출 등 기대
벌교읍 등 3개 농공단지 100% 분양

게재 2020-10-13 16:15:46
보성군청 전경. 보성군 제공
보성군청 전경. 보성군 제공

보성군이 80억원을 들여 부지 5만 ㎡ 규모의 제2 조성농공단지 조성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최근 전남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이 승인·고시됨에 따라 이같이 조성에 나선다.

보성군은 신규 업체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산업용지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왔다.

산업시설 용지, 도로, 주차장 등의 시설을 갖춘 제2조성농공단지는 조성면 귀산리 일원에 조성될 예정이다.

이르면 내년 초 농공단지 지정 및 개발·실시설계를 위한 용역을 발주하고,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된다.

제2조성농공단지는 보성~순천 간 국도 2호선, 경전선 등에 인접해 있고, 남해고속도로를 비롯한 호남고속도로 진출이 용이하다는 입지적 장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기존 조성농공단지와 가까운 곳에 들어서는 만큼 단지 간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보성군은 제2조성농공단지에 지역 특성에 맞는 기업을 유치하고, 유치업종 간 연관성을 고려해 단지를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보성군 관내 농공단지 3곳은 이미 분양을 100% 완료한 상태이다.

보성지역 농공단지는 벌교읍(14만㎡)·미력면(10만㎡)·조성면(14만5000㎡) 등 3곳에 조성돼 식품·금속·기계 등 다양한 분야의 업체들이 입주해 생산활동을 하고 있다.

벌교농공단지에는 14개 업체, 미력농공단지에는 16개 업체, 조성농공단지에는 25개 업체가 입주해 최근 3곳 모두 분양을 완료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지역 특성에 맞는 기업을 유치하고, 유치업종 간 연관성을 고려해 단지를 운영할 방침이다"며 "지역 산업기반을 강화하고 군민 소득증대와 고용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