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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장흥통합의료병원, 통합의료연구지원사업 선정

대한민국 통합의료 모델 제시

게재 2020-09-28 14:55:01
원광대 장흥통합의료병원 전경. 장흥군 제공
원광대 장흥통합의료병원 전경. 장흥군 제공

원광대학교 장흥통합의료병원은 5년간 연구비 67억원을 지원받는 통합의료연구지원사업에 전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통합의료연구지원사업은 지속적인 임상연구가 가능한 통합의료 시스템 구축을 내용으로 한다.

구체적 과제는 우수 통합의료서비스 모델 개발, 통합의료 효과에 대한 과학적 근거 확립 및 임상의료기관 현장 적용 확산, 통합의료연구 인프라 및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원광대학교 장흥통합의료병원은 '최고의 통합의료서비스 모델 제시'를 연구 목표로 정하고 지난달 19일 통합의료연구지원사업에 착수했다.

앞서 사업 추진을 위해 원광대학교 병원, 원광대학교 한방병원, 한국 한의학연구원 등의 우수한 통합의료연구 관련 연구자들을 사업단으로 구성했다.

연구 사업단은 △4대 중증질환과 노인성 질환의 통합의료 시스템 구축 및 보급 △희귀 난치 질환 및 만성통증 환자의 통합의료 플랫폼 구축 △뇌졸중 환자에서 인지 및 운동기능장애에 대한 통합의료 임상 근거 분석 및 프로토콜 개발을 목표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보건사업진흥원은 이를 위해 연간 14억4000만원 내외의 연구비를 5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노세응 원광대학교 장흥통합의료 병원장은 "이번 연구사업을 통해 장흥통합의료병원이 대한민국의 통합의료의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며, "지역 의료기관, 연구기관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통합의료 근거 확립과 임상현장에서의 확산이 가능하도록 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흥통합의료병원은 순천 성가롤로병원, 조선대학교병원, 목포한국병원, 목포중앙병원, 익산 원광대학교병원, 원광대학교 광주한방병원, 원광대학교 전주한방병원 등 진료 및 임상연구가 연계 가능한 기관과 업무 협약 체결을 맺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