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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정책형 뉴딜 펀드 20조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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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정책형 뉴딜 펀드 20조원 조성"

“한국판 뉴딜 집중 투자” 강조
제1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

게재 2020-09-03 16:09:13

문재인 대통령은 3일 "한국판 뉴딜은 뉴딜 펀드와 뉴딜 금융으로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를 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1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서 "국민과 함께 재정, 정책금융, 민간금융 3대 축으로 한국판 뉴딜의 성공을 이끌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국민참여형 뉴딜 펀드, 정책금융과 민간금융을 통해 단일 프로젝트로는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가 이루어질 것"이라며 국민참여형 뉴딜 펀드는 정책형 뉴딜 펀드로 20조원을 조성해 '한국판 뉴딜'분야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면서 "인프라 펀드를 육성해 뉴딜 사회기반시설에 투자하고, 손실위험 분담과 세제 혜택으로 국민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수익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정부는 민간이 자율적으로 뉴딜 펀드를 조성할 수 있는 투자 여건도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뉴딜지수를 개발해 지수에 투자할 수 있는 상품도 조만간 출시할 계획이다. 국민들께서 국민참여형 뉴딜 펀드에 참여하신다면 보람과 성과를 함께 공유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개인의 수익 창출은 물론, 국민들께서 대한민국의 미래와 사회적 가치에 투자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금융지주회사, 정책금융기관, 민간금융회사 등 전 금융권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판 뉴딜의 성공을 위한 자금공급 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한국판 뉴딜의 추진을 위해 정책형 뉴딜펀드·인프라펀드·민간 뉴딜펀드 등에 대한 조성 방안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정부는 정책금융기관 출자를 통해 조성한 정책형 펀드(국민참여형 뉴딜 펀드)를 대규모 사회간접자본(SOC) 투자에 활용하고, 나머지 영역을 민간 금융권과 일반 국민이 나눠서 맡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