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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유라·최가연, 실업역도선수권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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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유라·최가연, 실업역도선수권 금메달

문, 여자 71㎏ 용상 1위ㆍ합계 3위…금 1ㆍ동 1
최, 여자 71㎏ 인상 1위ㆍ용상 3위ㆍ합계 2위

게재 2020-08-13 16:51:10
2020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 용상 금메달을 차지한 보성군청 문유라. 보성군청 역도팀 제공
2020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 용상 금메달을 차지한 보성군청 문유라. 보성군청 역도팀 제공

보성군청 문유라(30)와 완도군청 최가연(25)이 2020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문유라와 최가연은 13일 강원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일반부 71㎏급에 출전했다. 평소 64~69㎏급을 오가는 문유라는 체중을 줄이지 않고 대회에 나섰고, 75㎏급인 최가연은 체급을 낮춰 출전하면서 같은 체급에서 경쟁을 벌였다.

문유라는 용상에서 114㎏을 들어올려 금메달을 따냈고, 합계에서 204㎏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용상 1차시기에서 105㎏, 2차에서 111㎏을 든 문유라는 경쟁자인 이지예(경남도청)가 113㎏에 성공하자 3차 시기에서 1㎏가 더 많은 114㎏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확정했다. 인상에서는 4위로 아쉽게 입상을 놓쳤다. 1차에서 85㎏, 2차에서 90㎏을 든 문유라는 3차시기에서 97㎏에 도전했으나 실패했다.

최가연은 인상에서 99㎏ 1위, 용상에서 108㎏ 3위, 합계에서 207㎏으로 2위에 올랐다.

최가연은 앞서 이지예가 인상 2차시기에서 98㎏을 들자 3차시기에서 99㎏에 도전해 성공했다. 이지예가 3차시기에서 100㎏에 도전했다가 실패하면서 금메달은 최가연의 몫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