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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광주서 5·18 집단발포 다큐멘터리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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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광주서 5·18 집단발포 다큐멘터리 상영

광주극장서 '광주비디오: 사라진 4시간'

게재 2020-08-13 17:21:15
이조훈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광주비디오: 사라진 4 시간' 포스터.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공
이조훈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광주비디오: 사라진 4 시간' 포스터.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공

광복절을 맞아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 다큐멘터리 영화 '광주비디오:사라진 4시간'이 15일 오후 2시30분 광주극장에서 상영된다.

영화는 1980년대 중반 5·18을 알리기 위해 제작·유통된 영상 기록 '광주비디오'의 탄생을 다루고 있다. 광주비디오 속 비어 있는 1980년 5월21일 옛 전남도청 앞 집단발포 당시의 4시간을 추적해 진상을 드러내는 과정이 담겼다.

이날 상영에 앞서 이조훈 감독과 5·18 당시 광주에서 현장을 취재했던 나경택 전 전남매일 기자가 인사말을 전한다.

영화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광주시가 5·18 40주년을 맞아 추진한 '광주브랜드 영화 제작 지원 사업'을 통해 만들어졌다. 앞서 지난달 16일 개봉해 전국 104개 상영관에서 첫 선을 보인 바 있다.

1980년 5월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이조훈 감독은 고등학생 시절 광주비디오를 접한 뒤 다큐멘터리 감독을 꿈꿨다. 이명박 정부의 민영화 정책을 다룬 '블랙딜', 박정희 정권의 개척사업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이야기인 '서산개척단' 등의 다큐멘터리를 다수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