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의 숨은 공간, 도장에 찍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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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ACC의 숨은 공간, 도장에 찍어보자
  • 입력 : 2020. 08.06(목) 15:54
  • 김은지 기자
'ACC 스탬프 투어' 포스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전당을 찾은 시민들에게 재미와 특별한 추억을 담아 갈 수 있도록 'ACC 스탬프 투어'를 준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ACC를 방문한 관람객이 각 코스의 명소마다 비치된 스탬프 투어 용지에 도장을 찍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사진촬영 장소(포토존)에서 인증 사진을 촬영해 자신의 누리소통망(SNS)에 올린 뒤 방문자 센터에 보여주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투어 장소는 △문화전당역 지하철 5번 출입구 △어린이문화원 로비(시아와 친구들) △어린이문화원(창작실험실) △문화정보원(특별열람실) △문화정보원(대나무정원) △문화정보원(리셉션홀) △문화창조원(무인 문화상품점) △문화창조원(리플렉시티) △예술극장B2(예술극장 사진전) 등 모두 9곳이다.

참가자는 9곳 중 정해진 1곳에서 해설사에게 해설을 들어야 한다. 8월에는 문화정보원의 대나무정원을 안내받고, 9월엔 문화창조원에 있는 가구형 설치 작품 '리플렉시티'에 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도장 6개 이상을 받은 관람객은 휴대전화 손가락걸이(핑거홀더) 2개를, 투어코스 9개 전부를 완성하고 임무까지 수행하면 여행자 키트 세트(메신저백, 목베개, 담요)를 각각 선물로 받는다.

내달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인 'ACC 스탬프 투어'는 코로나19 진행 상황에 따라 기간이 연장될 수 있다. 참가 자격은 스탬프투어 참여를 희망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스탬프 투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ACC 누리집(https://www.ac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은지 기자 eunji.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