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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10주년 기념 유니폼 한번 더 입고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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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10주년 기념 유니폼 한번 더 입고 뛴다

오는 16일 강원전서 착용… 유관중 전환 팬 서비스

게재 2020-08-04 16:42:32
지난 7월 25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전에서 10주년 기념 유니폼을 입고 뛰는 광주FC 윌리안(왼쪽). 광주FC 제공
지난 7월 25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전에서 10주년 기념 유니폼을 입고 뛰는 광주FC 윌리안(왼쪽). 광주FC 제공

프로축구 광주FC가 10주년 기념 유니폼을 입고 홈팬들을 맞는다.

광주는 오는 16일 오후 7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리는 강원과의 홈경기에서 10주년 기념 유니폼을 착용할 예정이다고 4일 밝혔다.

광주는 당초 축구전용경기장 개장 경기인 지난 7월 25일 수원 삼성전에서만 10주년 기념 유니폼을 착용할 예정이었으나, K리그의 유관중 전환에 따라 팬 서비스 차원에서 이번 강원전 홈경기에 한번 더 착용키로 했다.

광주는 이를 위해 지난 3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기념 유니폼 추가 등록을 마쳤고, 연맹의 승인에 따라 팬들과 한번 더 호흡할 수 있게 됐다.

광주에게 10주년 기념 유니폼은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창단 10주년은 물론 축구전용구장 개장, 1부리그 승격 등 역사적인 의미에 팬들이 직접 디자인한 유니폼이기 때문이다.

특히 서포터즈의 응원과 하늘에서 내리는 희망을 표현한 디자인에 광주 구단 컬로 상징성을 더하는 등 타 지역 K리그 팬들에게까지 많은 관심을 끌었다.

광주 관계자는 "새롭게 개장한 축구전용구장에서 팬들이 직접 참여한 유니폼을 입고 함께 땀흘리고 호흡한다는 자체가 역사적인 의미가 될 것"이라며 "(규정 상)써드유니폼으로 등록하지 못하는 점은 아쉽지만,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는 오는 9일 오전 11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강원과의 홈경기 사전예매를 시작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