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의대 유치 30년 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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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목포대의대 유치 30년 숙원"
이한철 목포상의 회장 릴레이캠페인 동참
  • 입력 : 2020. 08.04(화) 14:58
  • 목포=정기찬 기자

이한철 목포상공회의소 회장이 지난 4일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를 기원하는 릴레이캠페인에 동참했다.

김종식 목포시장의 릴레이 캠페인 다음 주자로 지목받은 이 회장은 목포상의 임직원들과 함께 "70만 서남권의 힘을 모아, 목포대 의과대학 반드시 유치"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는 서남권 지역민의 희망입니다"등의 피켓을 들고 목포대 의과대학 유치활동에 동참했다.

이 회장은 "전남 서남권은 의료 취약지역으로 목포의대 설립은 정치권, 자치단체, 지역 주민들이 지난 30년간 추진해 온 숙원사업"이라며 "반드시 목포대에 의과대학이 유치될 수 있도록 모든 상공인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목포상의는 앞서 지난 달 30일 관할구역인 1시 9개군 회원사 약 800여 개 업체에 목포대 의과대학 유치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담은 현수막을 대대적으로 게첨했다.

한편 이 회장은 지속적인 릴레이 캠페인 동참을 위해 다음 주자로 대한조선 정대성 대표이사와 씨월드고속훼리 이혁영 회장을 지목했다.

이한철 목포상의 회장이 목대포유치를 염원하는 릴레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목포상의 제공

목포=정기찬 기자 gc.j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