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은 안중근의사 순국 110주년입니다.
안 홍천(죽산 안 씨) 선생은 순흥 안씨인 안중근 의사의
후손이 없어 제사를 지내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워 문중과
지역 유지들의 뜻을 모아 1955년 해동사를 건립하였으며
올해로 66년째 추모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추모제를 마친 후 대구 제2군 사령부에 동백나무 7그루를 보내는
'코로나19 극복 기원 사랑의 나무 기증식'을 열어 영호남을 잇는 특별한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한편 올해부터는 국비 42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70억 원 투입해
해동사 인근에 안중근 의사 역사 문화체험 공간을 조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