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연옥황' 품종보호권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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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나비연옥황' 품종보호권 획득
“국화분재 중 가장 우수한 형질”
  • 입력 : 2020. 07.28(화) 17:16
  • 함평=서영록 기자
나비 연옥황 석부작
함평군이 자체 개발한 국화 분재 신품종 '나비연옥황'(사진)이 국립종자원으로부터 품종 보호권을 획득했다.

'나비연옥황'은 황색의 국화 분재 품종 중에서 가장 우수한 형질을 갖고 있다. 더욱이 교잡육종 방식으로만 개발되던 이전 신품종들과는 달리 화색 돌연변이 육종 방식으로 재배돼 앞으로 다양한 색깔의 국화 분재 품종이 개발될 수 있게 됐다는 평가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2009년부터 지역 국화축제인 국향대전의 성공 개최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국화류 품종 보호권 등록을 본격화 한데 이어 2010년에는 자체 개발한 '국향 만흥'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국화 분재 11종, 현애국 6종, 화단국 4종 등 총 21종의 국화류 품종보호권을 획득했다.



함평=서영록 기자 yrse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