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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비서관급 인사…탁현민, 16개월만에 승진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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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비서관급 인사…탁현민, 16개월만에 승진 복귀

게재 2020-05-26 18:35:55
탁현민 대통령 행사기획 자문위원이 15일 오후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에서 '기획의 힘, 상상력의 힘'이라는 주제로 초청 강연을 하고 있다.
탁현민 대통령 행사기획 자문위원이 15일 오후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에서 '기획의 힘, 상상력의 힘'이라는 주제로 초청 강연을 하고 있다.

청와대가 금주 비서관급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26일 전해졌다.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으로 일하다 지난해 1월 사직했던 탁현민 대통령 행사기획 자문위원은 1년 4개월 만에 비서관으로 승진해 청와대로 다시 복귀한다.

공연기획 전문가인 탁 자문위원은 노무현 대통령 추모 콘서트를 계기로 문재인 대통령 측과 인연을 맺으며 대선 캠프에서 활동했다.

정권이 출범한 2017년 5월부터는 청와대 의전비서관실에서 근무하며 문 대통령이 참석하는 각종 행사들을 이끌어 왔다. 2018년 4월 남측 예술단 평양공연과 남북 정상회담 환영공연 기획에 참여했다. 청와대를 떠난 뒤 자문위원으로 일하며 대통령 주요 외부 행사 기획을 맡아 왔다.

이번 인사에는 국민소통실 산하 비서관 인사도 포함될 것으로 전해졌다.

정구철 홍보기획비서관 자리에 한정우 춘추관장이, 춘추관장에는 김재준 제1부속실 선임행정관이 각각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 행정관은 문 대통령을 오랫동안 지근거리에서 보좌한 최측근이다.

한 관장은 지난 2월 춘추관장에 임명됐다가 3개월 만에 자리를 이동하게 됐다.

시민사회수석실 산하 강문대 사회조정비서관 역시 1년 9개월 만에 청와대를 떠날 예정이다. 강 비서관은 본업인 변호사로 돌아갈 예정이다.

한편, 정구철 비서관은 개인적인 이유로 총선 때까지만 일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오래 전부터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