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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관광 활성화, 친고령화 맞춤 인프라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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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관광 활성화, 친고령화 맞춤 인프라 시급"

▶전남복지재단 손병일 팀장
'노인복지서비스 품질 제고’ 연구
지역사회서비스기관 종사자 대상

게재 2020-05-25 15:32:02

손병일 전남복지재단 팀장.
손병일 전남복지재단 팀장.

전남복지재단 전남지원단 손병일 팀장이 송원대 유정희 교수·지앤비 이승현 대표와 공동 으로 '노인복지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한 관광 인프라 확충 방안'이라는 연구결과를 내놔 눈길을 끈다.

이번 연구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전남지역 종사자를 대상으로 도내 노인서비스 이용자의 만족도를 분석, 친고령 관광인프라 구축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조사는 지난 3월 9~10일 양일간 전남지역 노인복지서비스 종사자 총 127명(남성 15명, 여성 102명)을 대상으로 설문 이메일 회신방법으로 이뤄졌다.

이번 조사는 유형성, 신뢰성, 반응성, 확신성, 공감성 등 5개의 서비스 품질에 대한 만족도를 따졌다.

유형성은 시설·장비 준비, 단정한 복장, 팜프렛 설명서 등의 외부 환경을 의미한다. 서비스 약속시간 이행, 성실성 등을 나타내는 신뢰성, 노인요청의 신속한 응대와 서비스 제공, 노인중심의 고객지원 태세 등을 의미하는 반응성, 노인에게 행동의 안정감, 전문성 등을 의미하는 확신성, 그리고 노인에 대한 개개인의 관심, 세심한 배려와 이해 등을 의미하는 공감성 등이다.

손 팀장은 이번 연구를 토대로 노인복지서비스를 위한 노인관광 인프라의 발전방향을 위한 유형성 측면의 개선방안도 도출했다.

첫째, 관광시설·장비 구비(실버파킹, 무빙카 등)와 젊은층 중심의 인프라에서 친고령화 맞춤형 인프라 조성이다.

둘째, 실버테마를 선정하고 큰 글씨 책자로 제작해 홍보해야 하며 셋째, 친고령 힐링테마 프로그램 개발(테라피, 힐링지수 체크, 원예·공예 체험 등)도 중요하다.

즉 전남지역의 주요 관광지와 연계도 중요하지만 농어촌지역 교육농장 등 기존 시설과 연계하는 친고령화 맞춤형 인프라 조성과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손 팀장은 이번 연구의 시사점에 대해 "노인을 지원하는 종사자를 대상으로 했다는 점이며, 노인복지관광정책을 위한 실무적인 제안을 했다는 점"이라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전남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홈페이지(www.jnss.or.kr)를 통해 전남도민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중앙 정부가 일괄 실시하는 국가주도형서비스 제공 방식에서 지자체가 지역특성 및 수요에 맞는 지역맞춤형 사회서비스를 발굴·기획하는 사업이다. 현재 전남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올해 현재 30개 사업으로 아동·청소년 13개 사업, 노인 12개 사업, 장애인 5개 사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