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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 축구대표팀 감독 22일 포르투갈서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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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 축구대표팀 감독 22일 포르투갈서 귀국

게재 2020-04-01 16:22:07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귀국이 미뤄져 고국인 포르투갈에서 자가 격리 중인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22일 귀국한다.

벤투 감독은 지난해 12월 부산에서 열린 2019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을 마친 뒤 유럽으로 휴가를 떠났다.

K리그 개막에 맞춰 2월 말 입국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K리그 개막이 무기한 연기된 데다 3월 26일과 31일 치르려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일정까지 연기되면서 귀국 일정을 4월로 미뤘다.

애초 4월 초 입국이 예상됐지만, K리그의 4월 개막이 사실상 어려워지면서 22일로 귀국 일정을 다시 변경했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벤투 감독이 22일 귀국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변수가 있지만, 현재로선 계획된 대로 들어올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벤투 감독은 휴가 초기에는 유럽리그를 돌며 유럽파 태극전사들의 경기를 보고 선수들도 만났지만, 이후 유럽 내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지면서 포르투갈의 자택에서만 머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축구협회가 진행 중인 영상통화 팬 미팅 '당분간 안에서 만나요'를 통해 포르투갈 자택을 공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