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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비례대표 공모 130명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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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비례대표 공모 130명 도전장

9번 순위 ‘취약지역’ 분야에 12명 최다 지원
남성 62%·여성 38%…김홍걸 '통일' 분야

게재 2020-02-27 18:25:02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배옥경 전국먹거리 연대 공동대표 및 김준식 경기 친환경농업인 연합회 회장의 입당 환영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배옥경 전국먹거리 연대 공동대표 및 김준식 경기 친환경농업인 연합회 회장의 입당 환영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후보자 공모에 130명이 도전장을 던졌다.

민주당 비례대표추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4~26일 비례대표 후보자 공모를 한 결과 26개 분야에서 130명이 응모했다고 27일 밝혔다. 남성 81명(62%), 여성 49명(38%)이다.

제한경쟁으로 치러지는 여성 장애인(비례 1번), 외교·안보(비례 2번), 취약지역(비례 9번) 분야 공모에는 각각 4명, 3명, 12명(여성 5명·남성 7명)이 응모했다. 나머지 분야 인사들은 일반 경쟁 방식으로 치러진다.

여성 장애인 분야는 '영입인재 1호'인 최혜영 강동대 교수, 외교·안보 분야에는 김병주 전 육군대장이 공모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3남 김홍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상임의장은 일반 경쟁의 통일 분야에 지원했다. 김 의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갈등과 분열을 딛고 통일의 희망이 무지개처럼 피어오르는 대한민국을 위해 일하겠다"며 비례대표 후보 출마를 선언했다.

이번 총선에서 비례대표 당선 안정권을 6~7명이라고 가정한다면, 일반 경쟁분야 경쟁률은 20대 1을 훨씬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

제한경쟁분야는 비례공관위가 심사를 통해 복수의 후보를 추천하고, 이 가운데 한 명을 중앙위원회 투표로 결정한다.

일반경쟁분야는 비례공관위 심사 후 국민공천심사단 투표를 거쳐 25명 내외의 후보를 확정하고, 중앙위에서 최종 후보 20명과 비례 순번을 결정한다.

민주당은 비례대표 후보자의 60% 이상을 여성에게 배정할 방침이다. 서류심사는 오는 29일, 면접 심사는 내달 2~4일 진행된다. 국민공천심사단 투표는 3월 10~11일, 중앙위 순위투표는 내달 14일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국민공천심사단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3월4일까지 온라인(https://theminjoo.kr/judge)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