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석 서구청장과 최민도 광주신세계 대표이사 등이 20일 백화점 직원 식당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기 행사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신세계 제공 |
㈜광주신세계(대표이사 최민도)는 21일 백화점 직원식당에서 '2019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하고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최민도 광주신세계 대표이사, 서대석 서구청장과 김은영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부장 및 서구지역 자원봉사자, 광주신세계 임직원 50여 명 등이 참여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신애원' '영아일시보호소' '무등육아원' '도틀담 형제의집' '천원식당' 등 광주신세계와 결연한 단체와 서구 지역내 독거세대나 결연가정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장 담그기 행사는 광주신세계가 2000년부터 20년간 꾸준히 진행해온 대표적인 지역 친화 행사로, 매년 행사를 통해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며 나눔의 미덕을 실천하고 있다.
이용환 기자 yhle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