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환영연에는 각 국 참가선수 및 임원, 세계배드민턴연맹 관계자 등 250여명 내빈이 참석했다. 협회는 최 의원이 국제대회인 배드민턴 선수권대회를 광주에서 유치하고 시민들의 생활체육으로 활성화하는데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2017년부터 광주에서 개최되고 있는 국제선수권대회는 11월19일부터 24일까지 광주여자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리며, 약 23개국에서 350명의 선수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최 의원은 "광주에서 대회를 치르면서 국제적으로 광주를 더욱 알릴 수 있는 기회"라며 "광주를 찾은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라며, 광주 방문의 좋은 경험을 세계에 널리 알려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대 기자 nomad@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