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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선물 이젠 지자체 온라인 쇼핑몰 이용하세요"

전남도, 일선 시·군 온라인 쇼핑몰 추석특별전 돌입
지자체 특산물 알리기 총력…10~40%대 할인행사
도내 11개 쇼핑몰 운영·회원10만명·1000여종 판매

게재 2019-08-22 15:55:38
전남도와 일선 시군이 추석을 맞아 지역 농수특산물 판매를 위해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추석 특별이벤트'를 열고 있다. 지난해 추석을 앞두고 전남도와 22개 시·군이 서울에서 직거래 장터를 열고 있다. 전남도 제공
전남도와 일선 시군이 추석을 맞아 지역 농수특산물 판매를 위해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추석 특별이벤트'를 열고 있다. 지난해 추석을 앞두고 전남도와 22개 시·군이 서울에서 직거래 장터를 열고 있다. 전남도 제공

전남 지자체들이 농·수·축·특산물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추석을 겨냥한 고객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 '클릭' 한번으로 농·수·특산물을 최대 47%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데다 다양한 혜택도 풍성하다. 전남도와 일부 일선 시·군이 직영 또는 위탁 운영하는 온라인쇼핑몰로 엄선된 농·수·축·특산물 부터 가공식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추석선물을 구입한다면 더욱 풍성한 한가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가 운영하는 온라인쇼핑몰 '남도장터' 추석이벤트 베너. 전남도 제공
전남도가 운영하는 온라인쇼핑몰 '남도장터' 추석이벤트 베너. 전남도 제공

●지자체 추석 특판 돌입

전남 지자체마다 추석을 앞두고 농·수·축·특산물 판매에 올인 태세다. 대부분 오프라인을 통해 농산물을 구매하는 중·장년층 외에도 온라인 구매력이 높은 젊은층을 공략하기 위해 온라인 쇼핑물을 구축, 고객잡기에 나서고 있다. 전남 지자체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회원만 10만명이 넘는데다 1000여 개 업체에서 3000여 종류의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 12일부터 추석휴일 전날인 9월 11일까지 한달간 농·수·특산물 온라인 특판행사를 진행한다.

추석선물 대잔치를 주제로 도 농수축산물 온라인 쇼핑몰 ' 남도장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한우, 전복, 굴비, 한과 등 총 397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추석 기획전은 남도장터 쇼핑몰 뿐만 아니라 카카오톡스토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이베이코리아, 11번가, 위메프, 티몬, 롯데프레시, 롯데닷컴, 롯데아이몰, cj쇼핑, 공영홈쇼핑 등 전남도와 제휴중인 온라인 모든 채널을 통해 진행된다.

전남도는 이번 행사를 알리기 위하여 전국 9000여 시·군·구 및 공공기관에 구매협조 요청 공문을 발송했고,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등 SNS 채널을 활용해 홍보를 진행중이다.

이와 더불어 전남도는 이달 말까지 지역 농수축산물의 매출확대와 홍보를 위해 제품정보가 수록된 '전남 농수특산물 우수브랜드 홍보책자'를 제작해 전경련회원사, 전국기업체, 호텔, 출향인사, 전통시장, KTX역사 등 총 2900여 개소에 4000부를 배부할 계획이다.

지자체별로는 해남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해남의 명품 농수특산물로 구성된 고객 맞춤형 선물세트를 구성, 소비자를 찾아간다. 지난 14일부터 내달 9일까지 해남 온라인 쇼핑몰인 '해남미소'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해남군이 출시한 추석명절 선물세트는 쌀과 찰보리, 참기름, 고사리와 건표고, 미역 등 농수산물과 함께 해남 특산품인 함초소금, 홍삼, 무화과잼, 고구마말랭이 등 다양한 품목을 소포장 단위로 구성해 해남의 명품 먹거리를 두루 맛볼 수 있게 했다.

종합선물세트는 품목 구성에 따라 3만5000원, 5만원, 8만원 세트로 준비됐으며, 30개 이상 대량주문 시 주문 맞춤형 구성도 가능하다. 해남미소 쇼핑몰에는 해남군 305개 농가 239종 1055품목이 입점돼 있다. 또 카카오톡스토어 쇼핑하기(해남미소 검색)를 통해 주문도 가능하다.

나주시 로컬푸드통합지원센터가 위탁 운영중인 '나주 오색마을 쇼핑물'도 고객잡기에 나서고 있다. 올 추석에는 프리미엄 추석맞이 선물세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나주배, 포도, 더덕, 한과, 흑마늘, 참기름, 벌꿀 등을 선보인다. 특히 나주 농가들이 참여해 가공한 송편도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온라인 외에도 빛가람혁신도시내 입주 공공기관을 타깃으로 다음달 4~6일 빛가람동사무소 옆 공영주차장에서 추석 장터도 열 계획이다.

장흥군도 '정남진 장흥몰'을 통해 지난 21일부터 9월 11일까지 대표특산품인 표고버섯, 소고기 등 100여개 품목을 선보일 계획이다.

강진군도 '초록믿음' 쇼핑몰과 강진쌀 홈페이지를 통해 '강진군이 추천하는 2019 추석맞이 강진 농수특산물' 특별이벤트를 운영중이다. 화순군도 온라인쇼핑몰인 '자연속애(화순팜)'를 통해 조만간 추석맞이 특별이벤트를 준비중에 있다.

자지체가 위탁 운영중인 '고흥청정마켓', '함평천지몰', '진도몰' 등도 추석을 겨냥한 이벤트는 마련하진 않았지만 평소보다 강화된 제품을 내세워 고객 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도 지난 19일부터 내달 8일까지 Gmarket(PC버전)을 통해 '지리산 추석선물기획전'을 진행중이다.

이번 '지리산 추석선물기획전'은 다양한 카테고리 구성으로 구매 편의성을 강화했으며, 지리산권 3개 도(전남, 전북, 경남) 7개 시·군(남원, 장수, 곡성, 구례, 하동, 산청, 함양)의 6차산업 인증을 받은 식품을 비롯해 각 지역별 우수 식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전남도와 일선 시·군이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추석맞이 농·특산물 판매 특별행사에 돌입했다. 해남군 추석맞이 이벤트 포스터. 해남군 제공
전남도와 일선 시·군이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추석맞이 농·특산물 판매 특별행사에 돌입했다. 해남군 추석맞이 이벤트 포스터. 해남군 제공

●각종 할인행사·이벤트 '풍성'

전국 소비자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10~47%대 할인행사와 함께 다앙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전남도는 '남도장터'를 통해 최대 47%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1~2만원 대의 알뜰 선물세트부터 식품명인 제품, 도지사품질인증 제품 등 8~9만원 대의 품격있는 프리미엄 선물세트까지 다양하게 출시해 소비자들이 추석선물용이나 제수용품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해남군은 할인행사와 함께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다. 최대 구매 고객 50명에게는 3만5,000원~8만원 추석 설물세트를 제공하고, 구매후기 30명은 홍삼액을 선물로 증정한다. 또한 구매고객 중 1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해남미소 사은품을 증정한다.

이외 쌀과 잡곡, 김세트, 고급수제햄세트, 전복, 전통식품, 햇고구마, 참다래, 무화과, 작두콩자, 뽕잎차, 다고담차 등 땅끝 해남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상품을 10~35% 할인 판매하고 있다.

장흥군은 100여 제품을 선보이며, 전품종에 대해 10% 할인하며, 강진군도 온라인 쇼핑물을 통해 장류, 버섯, 소고기, 가공식품 등 12개 품목에 대해 최대 35% 할인행사에 돌입했다. 완도군은 대표특산물인 전복 등을 10~20% 저렴하게 판매하며, 진도는 멸치, 김, 미역 등을 10~15%까지 할인할 계획이다.

온라인 판로개척에 나서고 있는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도 '지리산 추석선물기획전'을 통해 각 지역별 우수 식품들을 2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