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생활교육' 여가 선용·소득 증대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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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생활교육' 여가 선용·소득 증대 효과
농촌 여성 대상 수준별 맞춤형 교육 실시||도자기·퀼트공예품 등 직접 만들어 판매
  • 입력 : 2019. 08.20(화) 14:26
  • 화순=김선종 기자
화순군이 농촌 여성의 여가 선용과 소득 증대를 위한 하반기 '생활문화교육'을 개강했다. 숨 쉬는 도자기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들. 화순군 제공
화순군이 농촌 여성을 대상으로 한 '생활문화교육'이 수준별·맞춤형 교육으로 여가 선용은 물론 공예품 제작 판매를 통한 소득 증대 효과도 올리고 있다.

화순군은 지난 13일 숨 쉬는 도자기 초급반을 시작으로 도자기 중급반, 퀼트공예 고급반, 들꽃자수반 등 하반기 생활문화교육을 개강했다.

생활문화교육은 농촌 여성을 중심으로 농촌 생활문화 활성화와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운영하는 문화교육 강좌다.

화순군은 지난 6월까지 도자기(기초반·전문가반), 퀼트(초급·중급), 들꽃자수, 규방 자격증반 등 상반기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3일 개강한 하반기 숨 쉬는 도자기 교육은 10월 23일까지 이양면 무량광도예에서 진행한다. 24명이 참여하고 있다.

초급반은 아름다운 집안 꾸미기를 주제로 생활도자기를 만들고, 중급반은 나만의 작품 만들기를 주제로 좀 더 수준 높은 작품을 만들어 화순 국화향연 때 판매할 계획이다.

퀼트 공예 고급반 교육은 초급, 중급을 마친 교육생이 수강하는 과정으로 지난 16일 개강했다. 11월 8일까지 총 12회 진행하며 25명이 참여했다. 퀼트는 옷감 사이에 깃털, 양모, 솜 같은 부드러운 심을 채워 넣고 누비질하는 수예 기법으로 뛰어난 공예품으로 꼽힌다.

들꽃자수는 생활소품인 천에 꽃 모양을 여러 가지 색실로 수를 놓는 자수 기법이다 . 25명이 수강할 들꽃자수 초급반 교육 강의는 21일부터 11월 13일까지 12회 열린다.

화순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이번 교육이 가사와 농작업에 지친 농촌여성들에게 휴식과 함께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잠재력을 끌어내고 전문성을 키워 군민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는 농촌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해 계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화순=김선종 기자 sj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