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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로봇이 움직여서 엄청 신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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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로봇이 움직여서 엄청 신기했어요"

한전KDN, 완도 신지 초등생에 코딩교육 기부
산·학·관 연계 참여 로봇·드론 이론·체험 도와

게재 2019-07-09 17:12:03
지난 1~2일 완도군 신지면 신지초등학교에서 코딩을 통한 교육기부활동을 펼친 한전KDN과 조선대 관계자들이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KDN 제공
지난 1~2일 완도군 신지면 신지초등학교에서 코딩을 통한 교육기부활동을 펼친 한전KDN과 조선대 관계자들이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KDN 제공

"로봇을 내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다는 게 믿겨지지 않아요", "컴퓨터를 움직이는 명령어로 드론을 조종해 보니 엄청 신기했어요."

한전KDN이 지난 1~2일 완도군 신지면 신지초등학교를 찾아 소프트웨어 가치 확산을 위한 코딩교육 기부활동을 펼쳤다. 초등학생에게 소프트웨어와 데이터를 활용한 교육을 펼쳐 미래 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교육기부는 지난 2018년 한전KDN이 소프트웨어 교육강사 양성과정을 통해 배출시킨 전문 강사가 나서 IT소외 지역 어린이들에게 소프트웨어 코딩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한전KDN은 사내벤처 드론팀을 초청해 학생들에게 드론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체험하게 했다.

조선대학교 소프트웨어 교육강사진도 교육용 로봇인 지무로봇과 코딩이 가능한 드론, 코딩로봇인 오조봇 등 7개 부스를 운영해 코딩교육의 이론과 체험을 도왔다.

컴퓨터 언어를 통해 프로그램을 만드는 코딩은 컴퓨터가 이해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구조화시키고 해결하는 사고력을 길러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교육에는 신지초교와 신지동초, 군외초등학교 등 완도 신지면 지역 15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해 잊지 못할 경험을 체험했다.

코딩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텔레비전에서 봤던 로봇을 직접 코딩하고 내가 생각한대로 로봇이 움직이는걸 보니 정말 신나고 재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좋아했다.

신지초등학교 황은미 교장도 "이번 코딩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로봇 소프트웨어와 산업현장에서 사용되는 드론 등에 한층 가까워졌다"며 "학생은 물론 교직원에게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는 멋진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한전KDN 관계자는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문제해결 방식과 데이터를 통한 소통 방법을 이해하고 자신만의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며 "산·학·관이 연계한 선순환모델을 통해 청소년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